
음악과 스타, 팬이 하나 되는 제1회 '아시아 스타 엔터테이너 어워즈 2024'(ASIA STAR ENTERTAINER AWARDS, 약칭 ASEA)가 오는 4월 10일 일본 요코하마시 'K-아레나 요코하마'(이하 K-아레나)에서 열리는 가운데 데이식스, 빌리, 판타지 보이즈가 출연을 확정했다고 ASEA조직위가 2월 8일 공식 발표했다.
데이식스가 완전체로서 시상식에 나서는 건 전역 후 처음이다. 2015년 데뷔한 데이식스는 4년 만에 라이브 공연 100회 돌파, 두 번의 월드 투어 개최, '2020 MAMA' 베스트 밴드 퍼포먼스상 수상 등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며 대체 불가 'K팝 대표 글로벌 밴드', '믿듣데'(믿고 듣는 데이식스)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11월 단체 활동 여백기에 마침표를 찍은 이들은 12월 단독 콘서트를 전석 매진시키며 막강한 티켓 파워를 입증하는가 하면 7년 전 발표한 '예뻤어'와 5년 전 발매한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로 연일 음원 차트를 역주행하며 숱한 리스너들의 열렬한 사랑을 받고 있다.



'ASEA2024'에는 지난 1년간 세계를 무대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둔 톱클래스 K-POP 아티스트들과 아시아 가수들이 참가해 화려한 무대를 만든다. MC는 소녀시대 권유리와 2PM 옥택연이, 대상 시상은 배우 송승헌과 전여빈이 맡는다. 5일 공개된 1차 라인업에는 더보이즈(THE BOYZ), 스테이씨(STAYC), 니쥬(NiziU)가 이름을 올렸다.
'ASEA 2024' 무대가 펼쳐지는 K-아레나는 2만 석 규모로 2023년 9월 개관했다. 음악 전용 공연장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다. K-아레나는 도쿄 중심부에서 30분 정도 거리에 위치해 K-POP 스타들을 비롯해 많은 아티스트들 공연이 연일 펼쳐지고 있다.
한편 'ASEA2024'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티스트 라인업, 시상 부문 및 심사 기준 등을 순차적으로 공지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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