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의 단장 차명석이 어린 시절 허영만에게 장학금을 지원받은 사실을 고백했다.
9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 허영만은 29년 만의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우승의 주역, LG 트윈스 단장 차명석과 함께 잠실 곳곳의 숨은 맛집을 찾아 떠났다.
이날 방송에서 허영만은 멀리서 걸어오는 차명석을 반갑게 맞이했다. 이에 차명석 또한 "너무 오랜만에 뵙는다"며 "초등학교 6학년 때 뵙고 40년 만이다"라며 반색했다.
차명석은 "그때 선생님이 장학금 안 주셨으면 이 자리에 못 왔을 것"이라며 어린 시절 허영만에게 장학금 지원을 받았던 사실을 고백했다.
그러자 허영만은 "그런데 단장 올라가고 연락도 없고"라며 차명석에 서운함을 내비쳤다. 이에 차명석은 "죄송하다. 연락도 못 드렸다"며 머쓱한 듯 웃었다.
김지은 기자
| star@mtstarnews.com
9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 허영만은 29년 만의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우승의 주역, LG 트윈스 단장 차명석과 함께 잠실 곳곳의 숨은 맛집을 찾아 떠났다.
이날 방송에서 허영만은 멀리서 걸어오는 차명석을 반갑게 맞이했다. 이에 차명석 또한 "너무 오랜만에 뵙는다"며 "초등학교 6학년 때 뵙고 40년 만이다"라며 반색했다.
차명석은 "그때 선생님이 장학금 안 주셨으면 이 자리에 못 왔을 것"이라며 어린 시절 허영만에게 장학금 지원을 받았던 사실을 고백했다.
그러자 허영만은 "그런데 단장 올라가고 연락도 없고"라며 차명석에 서운함을 내비쳤다. 이에 차명석은 "죄송하다. 연락도 못 드렸다"며 머쓱한 듯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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