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최근 선물 받은 꽃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율희는 10일 팬으로부터 "남친 생기셨나요?"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대해 율희는 "남자친구요? 제가요? 아닙니다..ㅋㅋㅋ 안그래도 이 꽃다발 사진 때문에 글 올라오는 것 같더라고요"라며 "고등학교 선배님께 받은 거예요! 여자분이세요..궁금증 해결"이라고 답했다.
율희는 라붐 멤버로 활동했으며 2017년 FT아일랜드 출신 최민환과 공개 열애를 선언한 데 이어 2018년 혼인신고와 혼전임신을 동시 발표했고 2018년 첫 득남에 이어 2020년 쌍둥이 딸도 얻었다. 두 사람은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를 통해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하지만 율희는 2023년 12월 최민환과 결혼 5년 여만에 이혼 소식을 전하며 세 아이의 양육권은 최민환이 갖기로 했다.
양육권을 전남편 최민환에게 맡기고 홀로 살고 있는 율희는 "아이들은 많은 시간 고민한 끝에 현실적인 문제들과, 최대한 심리적인 불안함이 크지 않도록 지금까지 생활하던 공간에서 지내는 게 맞다는 판단으로 아이 아빠가 양육하고 있으며, 저 역시 그만큼 엄마의 빈자리가 느껴지지 않게 아이들과 자주 만남을 가지며 시간을 보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