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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2억 대만 복권의 주인공은? 이찬원과 짜릿한 설특집 랜선 여행[톡파원25시]

  • 문완식 기자
  • 2024-02-11
가수 이찬원이 설 특집 랜선 여행의 세계로 초대한다.

2월 12일 방송하는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남아프리카공화국과 대만의 설날 풍경이 펼쳐진다.

앞서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이찬원을 비롯한 출연자들은 "까치 까치설날은 어저께고요"라며 손뼉 치면서 노래를 부르고 랜선 여행의 시작을 알려 설 명절 분위기를 한껏 올렸다.

첫 번째 랜선 여행은 남아프리카공화국. 카니발이 열리는 흥이 오르는 축제 현장에서 아빠 어깨에 목마 탄 어린아이의 흥겨운 모습을 본 이찬원은 " 남녀노소 누구나 다 즐기네"라며 부러운 눈빛을 보여 호기심을 유발했다.

출연자들은 새해 음식 바비큐 영상이 공개되자 일제히 탄성을 질렀고 먹방을 즐긴 후 또다시 흥이 차오른 현지 톡파원의 영상에 스튜디오에서 한바탕 춤을 춰 유쾌함을 더했다.

두 번째 랜선 여행은 새해 복이 펑펑 터지는 대만의 새해 운세 투어. 신년 운세 맛집 용산사에서 현지톡파원이 전하는 두근두근 점괘가 알려주는 놀라운 '톡파원 25시'의 운명이 공개되자 영상을 본 이찬원은 "어!! 뭐야"라며 눈을 크게 뜨며 상당히 놀라는 표정을 지어 과연 그 운명은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한 새해 첫날이 되면 복권을 긁는 문화가 있는 대만을 소개하며 현지 톡파원이 종이 복권을 긁으며 새해 금전운을 점쳤다.

최고 당첨금 2억 원의 대만 복권이 스튜디오로 배달되자 출연자들은 경건한 모습으로 동전으로 복권을 긁기 시작했다. 이찬원은 "자! 긁으시죠. 각자"라고 했고 여기저기서 당첨자들이 속출하는 가운데 열심히 복권을 긁던 이찬원은 손가락으로 브이(V)를 표시하며 "나도 2만 원이다"라며 흐뭇한 모습을 보였다. 12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문완식 기자 |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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