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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 子 바이올린 독주에 뿌듯 "최연소 솔리스트..너무 멋져"[노필터TV]

  • 김나연 기자
  • 2024-02-11
방송인 김나영이 바이올린 솔리스트로 나선 아들의 모습에 뿌듯함을 감추지 못했다.

11일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nofilterTV'에는 '집밥 해 먹고 신우 이준이랑 꽁냥꽁냥 시간 보내는 나영이네 집콕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두 아들과 일상을 보내는 김나영의 모습이 담겨있다. 그는 아이들을 위해 꼬마 김밥을 만들었고, "김밥에 유부를 넣으니까 맛있더라. 달큰해서 아이들이 잘 먹더라"라고 말했다.

유부, 단무지, 소고기 들어간 꼬마 김밥을 먹은 두 아이는 맛있다고 감탄했고, 김나영은 "뭐 만들었을 때 맛있다고 해주는 게 최고의 행복인 것 같다. 그것 때문에 요리하는 게 너무 즐겁다"고 웃었다.

또 다른 날, 김나영은 "오늘은 신우의 바이올린 연주회가 있는 날이다. 신우가 솔리스트로 바이올린 독주하는 날이다. 신우가 너무 떨린다고, 잘하지 못할 것 같다고 걱정이 많더라. 근데 신우 진짜 열심히 열심히 했다"고 말하며 응원에 나섰다.

이어 "신우가 오늘 참여하는 연주자 중에서 가장 어리다. 바흐의 미뉴에트를 연주한다고 하더라"라고 설명했다. 무대에 오른 신우 군은 의젓한 모습으로 바이올린 독주를 완벽하게 해냈고, 김나영은 환호했다.

신우 군은 "무서웠다. 엄청나게 틀렸는데 티 나지 않았느냐"고 했고, 김나영은 "신우야. 오늘 너무 멋졌어. 두려웠지만, 그걸 극복했잖아"라고 응원했다.
김나연 기자 |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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