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함소원이 남편 진화에 대한 루머를 해명했다가 삭제했다.

함소원은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금 인스타로, 또 중국 계정 틱톡으로 질문 주시는 것에 답변드린다. 자세히 보면 아주 비슷하다. 하지만 진화 씨 얼굴은 내가 잘 안다"라며 "여러분도 잘 봐주시고 확인해달라. 사진상 키스하고 있는 분은 진화 씨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가 이날 공개한 사진 속에선 네티즌 A씨가 "진화가 아니냐"란 말과 함께 한국 보이그룹 멤버 한 명을 거론했다. 해당 사진 속 남성은 또 다른 남성의 볼에 뽀뽀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에 함소원은 입을 맞추는 남성이 진화가 아니라고 해명하며 직접 영상을 제작해 진화의 이목구비와 다르다고 전했다.

해당 게시글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타고 급속도로 퍼지자, 현재 함소원은 글을 삭제한 상태다.

한편 함소원은 18세 연하 중국인 남편 진화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