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기 옥순이 '나는 솔로'의 16기 영숙을 연상케 하는 말투를 사용해 눈길을 끌었다.
15일 방송된 SBS Plus·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48화에서는 솔로민박에서 서로를 알아가는 솔로남녀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9기 옥순은 남자 4호의 손에 바지 염료가 묻어있는 걸 보고 "손 좀 씻어야겠다"며 "어디서 산 거냐"고 물었다. 남자 4호가 9기 옥순의 질문 의도를 파악하지 못하고 "성수에서 샀다"고 답하자, 남자 3호가 "아니, 브랜드가 뭐냐고"라며 그를 이해시켰다.
9기 옥순은 남자 3호가 머뭇거리며 '브랜드'라는 표현을 사용하자 "메이커라고 하려고 그랬지"라며 콕 집어 얘기했다. 그러자 남자 3호는 "경상도에서는 계속 '메이커'라고 그랬다니까"라고 설명했다.
이에 9기 옥순은 16기 영숙을 오마주한 듯한 말투로 "여기 경상도 아이다"라며 남자 4호를 지적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나는 솔로' 16기를 보지 못한 남자 3호는 "참고하겠다"며 진지하게 답했다.
김지은 기자
| star@mtstarnews.com
15일 방송된 SBS Plus·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48화에서는 솔로민박에서 서로를 알아가는 솔로남녀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9기 옥순은 남자 4호의 손에 바지 염료가 묻어있는 걸 보고 "손 좀 씻어야겠다"며 "어디서 산 거냐"고 물었다. 남자 4호가 9기 옥순의 질문 의도를 파악하지 못하고 "성수에서 샀다"고 답하자, 남자 3호가 "아니, 브랜드가 뭐냐고"라며 그를 이해시켰다.
9기 옥순은 남자 3호가 머뭇거리며 '브랜드'라는 표현을 사용하자 "메이커라고 하려고 그랬지"라며 콕 집어 얘기했다. 그러자 남자 3호는 "경상도에서는 계속 '메이커'라고 그랬다니까"라고 설명했다.
이에 9기 옥순은 16기 영숙을 오마주한 듯한 말투로 "여기 경상도 아이다"라며 남자 4호를 지적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나는 솔로' 16기를 보지 못한 남자 3호는 "참고하겠다"며 진지하게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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