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KBS 2TV '피도 눈물도 없이' 23회에선 배도은(하연주 분)이 이혜원(이소연 분)을 YJ가에서 몰아내기 위해 계략을 꾸미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배도은은 김명애(정혜선 분)에게 "큰일 치르셨는데 기력 잃으시면 안 된다"며 건강식품을 건넸다. 그는 "저도 아이를 잃어봐서 어머니 마음 충분히 이해한다. 이 아이는 꼭 건강하게 잘 낳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명애는 "네가 다닌다는 병원 담당의가 누구냐. 이름이랑 약력 가져와라. 진단서랑 검사기록 빠지지 말고 다 가져와라"며 단단히 일렀다.
이후 배도은은 김명애의 집에서 나와 "담당 의사가 누구면 뭐하겠냐. 이제 곧 이 아이는 당신 손주며느리 이혜원이 유산시킬 건데"라며 사악하게 미소 지었다.
그는 "오수향(양혜진 분)에 이어 임단웅(이찬욱 분)까지 깔끔해졌으니 이제 이혜원 너만 빠져주면 된다"며 "그래도 나한테 진 빚 갚으려면 아직 멀었지만"이라고 복수심을 불태웠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