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야구 선수 이대호가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2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전 야구선수 박용택과 이대호, 배우 김성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전 축구 선수 정조국의 아내인 김성은은 결혼 15년 차임에도 "여전히 신혼처럼 너무 잘 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MC 탁재훈은 "15년 된 부부가 신혼처럼 살 수 있나"라고 의문을 품었고, 결혼 19년 차인 박용택은 "신혼 같았던 거는 6개월 정도"라고 고백했다.
하지만 결혼 16년 차인 이대호는 "나는 갓 결혼했다"며 박용택과 다른 답변을 내놔 박용택을 당황하게 했다. 이대호는 "(선수 은퇴 후) 이제 떨어져 있는 시간보다 같이 있는 시간이 더 많으니까 더 좋은 것 같다. (선수 시절엔) 너무 많이 떨어져 있어서"라고 말했다.
윤성열 기자
| bogo109@mt.co.kr
2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전 야구선수 박용택과 이대호, 배우 김성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전 축구 선수 정조국의 아내인 김성은은 결혼 15년 차임에도 "여전히 신혼처럼 너무 잘 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MC 탁재훈은 "15년 된 부부가 신혼처럼 살 수 있나"라고 의문을 품었고, 결혼 19년 차인 박용택은 "신혼 같았던 거는 6개월 정도"라고 고백했다.
하지만 결혼 16년 차인 이대호는 "나는 갓 결혼했다"며 박용택과 다른 답변을 내놔 박용택을 당황하게 했다. 이대호는 "(선수 은퇴 후) 이제 떨어져 있는 시간보다 같이 있는 시간이 더 많으니까 더 좋은 것 같다. (선수 시절엔) 너무 많이 떨어져 있어서"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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