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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풀 월드' 첫방 D-1, '연인'→'밤피꽃' 이어 MBC 금토극 4연타 흥행 자신감

  • 한해선 기자
  • 2024-02-28

'원더풀 월드'가 MBC 금토드라마 라인업의 흥행 계보를 이을 전망이다.

1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MBC 새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기획 권성창/연출 이승영, 정상희/극본 김지은/제작 삼화네트웍스)는 아들을 죽인 살인범을 직접 처단한 은수현(김남주 분)이 그날에 얽힌 미스터리한 비밀을 파헤쳐 가는 휴먼 미스터리 드라마.

드라마 '트레이서1,2', '보이스2'를 통해 몰입도 높고 감각적인 연출로 호평 받은 이승영 감독과 드라마 '거짓말의 거짓말', '청담동 스캔들' 등에서 탁월한 필력과 쫀쫀한 전개를 선보인 김지은 작가가 의기투합했으며, 무려 13년만에 MBC로 돌아온 '드라마 퀸' 김남주와 연기 변신을 예고한 차은우 그리고 탄탄한 연기 내공을 자랑하는 김강우와 임세미까지 의기투합하며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무엇보다 '원더풀 월드'는 MBC 금토 흥행 계보를 이을 2024년 신작이라는 점에서 기대를 고조시킨다. 지난해 말 MBC는 '장현-길채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연인'부터 시작해 동시간대 금토드라마 1위는 물론 글로벌 흥행까지 이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그리고 올해 초, 닐슨 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18.41%로 MBC 금토드라마 역대 시청률 1위를 달성한 '밤에 피는 꽃'까지 화제성은 물론 탄탄한 시청률까지 유지하는 3연타 홈런을 기록하며 '드라마 명가'라는 타이틀의 진가를 발휘했다.

앞선 라인업이 '가상 역사극' 유행의 선두를 이끌며 '명품 사극'의 존재감을 드러냈다면, '휴먼 미스터리 드라마'라는 새로운 카드를 꺼낸 MBC 금토드라마는 거대한 파국의 소용돌이 속 펼쳐질 고군분투의 과정에서 속도감 있는 전개와 예측 불가한 반전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것을 예고했다. 또한 매회 파란의 전개를 일으킬 미스터리에 더해 배우들의 압도적인 열연으로 완벽한 시너지 효과를 선보일 계획.


특히 MBC 금토드라마가 이세영-이하늬의 '여배우 파워'로 잇달아 흥행 열전을 일으킨 만큼 매 작품마다 시청자들을 사로잡는 김남주의 출격에 이목이 집중된다. MBC 드라마로는 무려 13년만의 복귀 소식을 알린 김남주는 앞서 '내조의 여왕' '역전의 여왕' 등을 통해 '드라마 여왕'이라는 수식어를 만들어낸 장본인. 이에 '원더풀 월드'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또 다른 열풍을 불어 일으킬지 궁금증을 폭발시킨다. 김남주가 연기한 '은수현' 역은 극 중 심리학과 교수이자 작가로 사회에서 성공해 완벽한 가정을 이뤘지만, 어린 아들을 해친 가해자를 직접 처단하며 인생이 180도 바뀌게 되는 인물. 한순간에 모든 것을 잃은 이의 처절한 감정을 혼을 쏙 빼는 폭발적 연기로 승화할 김남주의 활약에 기대감이 수직 상승한다.

그런가 하면 기존 댄디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액션까지 선보이며 다크하고 거친 매력을 드러낼 차은우와 김남주의 첫 연기 호흡에도 관심이 쏠린다. 차은우(권선율 역)는 극중 권력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정치인 박혁권(김준 역)의 하수인으로 분할 예정. 이런 그가 김남주와는 어떤 인연으로 만나게 될 지도 호기심을 자아낸다. 이에 더해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믿고 보는 배우' 타이틀을 지닌 김강우(강수호 역)와 임세미(한유리 역)는 물론 원미경(오고은 역), 박혁권(김준 역), 길해연(정명희 역), 차수연(윤혜금 역), 강애심(장형자 역) 등 눈빛과 제스처만으로도 몰입도 넘치는 연기를 선보일 내공 깊은 조연들의 활약이 예고되면서 궁금증이 고조된다.

이에 '원더풀 월드' 제작진은 "연달아 안방극장을 단숨에 사로잡은 MBC가 이번주 '원더풀 월드'의 강렬한 매력으로 흥행 라인업을 이어간다. 시청자들의 기대에 보답하기 위해 배우와 스텝들 모두 혼신을 다해 촬영을 마쳤다"며 "특히 배우들의 눈을 뗄 수 없는 열연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상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부상한 '원더풀 월드'의 첫 방송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2024년 상반기 최고 흥행 기대작 MBC 새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는 오는 3월 1일 밤 9시 50분에 첫 방송되며, 디즈니+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한해선 기자 |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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