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HYBE)가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주식을 추가 매입한다.
하이브는 SM 주식 86만8948주를 1043억원에 추가 취득한다고 28일 공시했다.
이는 이수만 전 SM 총괄 프로듀서의 풋옵션(주식매수청구권) 행사에 따른 것이다. 이로써 하이브의 SM 지분율은 12.6%로 늘게 됐다.
하이브는 지난해 초 SM 경영권 분쟁이 발발하자 SM 창업주인 이수만 전 프로듀서 지분 14.8%를 4228억원에 인수했다. 아울러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가 가진 잔여 지분에 대해 풋옵션을 부여했다. 풋옵션 행사가격은 12만 원이다. 주식 취득 예정일은 오는 3월 7일이다.
윤성열 기자
| bogo109@mt.co.kr
하이브는 SM 주식 86만8948주를 1043억원에 추가 취득한다고 28일 공시했다.
이는 이수만 전 SM 총괄 프로듀서의 풋옵션(주식매수청구권) 행사에 따른 것이다. 이로써 하이브의 SM 지분율은 12.6%로 늘게 됐다.
하이브는 지난해 초 SM 경영권 분쟁이 발발하자 SM 창업주인 이수만 전 프로듀서 지분 14.8%를 4228억원에 인수했다. 아울러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가 가진 잔여 지분에 대해 풋옵션을 부여했다. 풋옵션 행사가격은 12만 원이다. 주식 취득 예정일은 오는 3월 7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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