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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작' 장영남, 신세경 女 정체 알았다→옷 벗기다가 조정석에 들통[★밤TView]

  • 정은채 기자
  • 2024-03-02
'세작, 매혹된 자들' 장영남이 신세경의 정체를 알았다.

2일 방송된 tvN 주말 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에서는 왕대비 박 씨(장영남 분)이 강희수(신세경 분)의 정체를 눈치채는 장면이 그려졌다.

왕대비 박 씨는 오라비 박종환(이규회 분)이 아들 이인(조정석 분)의 사약을 받아 죽은 후 곡기를 끊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인이 문안인사를 오지 않는 것에 분노했다.

한편, 한 상궁(전수지 분)은 한 의녀를 통해 기대령이 여자라는 비밀을 알게 됐다 .왕대비 밖씨는 곧장 의녀를 불러 따져 물었고 의녀는 "
전하께서 거둥 나갔을 때 웬 여인과 함께 계셨는데 그 여인이 기대령이었다고 합니다"라고 털어놨다.

왕대비 박 씨는 강희수를 불러들였다. 왕대비 박 씨는 자신의 처소에 든 강희수를 훑어보며 "사람의 눈이 참으로 간사한 것일세. 다시 보니 누가 봐도 여인인 것을 어찌 몰라봤을고"라며 "중궁전에서 처음 인사를 받아봤을 때부터 눈에 밝히더니 네가 내 며느리가 되려고 그랬던 모양이구나"라고 했다.

이어 왕대비 박 씨는 강희수의 손에 옥 반지를 끼어주며 여성의 당의를 건넸다. 그러면서 "어떠냐? 마음에 드느냐?"라고 했다. 이에 강희수는 당황하며 "왕대비 마마, 송구하오나 소신은 전하의 기 대령으로 족합니다"라고 거절했다. 그러나 왕대비 박 씨는 궁녀들을 시켜 "이 흉한 사내 옷부터 벗기거라"라고 명령했다.

그 순간, 문성대군(최예찬 분)에게 강희수가 왕대비 박 씨의 처서에 드는 걸 보았다는 걸 듣고 이인(조정석 분)이 방문했다. 이인은 "어마마마, 이게 대체 어찌 된 일입니까"라고 따졌지만 왕대비 박 씨는 "어서 오세요, 주상"이라며 여유로운 미소를 지어 보는 이들의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정은채 기자 |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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