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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스, '20kg 감량' 식단 공개.."닭가슴살 200g+현미밥 120g 1년 반 동안 먹어"[전참시][별별TV]

  • 한해선 기자
  • 2024-03-02

가수 스윙스가 CEO로서의 '갓생' 근황을 공개했다.

2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CEO가 된 스윙스의 근황이 전해졌다.

스윙스 매니저는 "대표님의 열정적인 일상을 제보하고 싶다"라며 스윙스의 소속에 대해 "아티스트로서는 피네이션 소속인데, AP 알케미 대표이기도 하다. AP 알케미는 저스트뮤직, 인디고뮤직, 위더플럭 레코즈, 마인필드, 슈가비츠 총 5개 레이블이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18명의 직원과 40여 명의 아티스트가 있는 AP 알케미 사옥이 공개됐고, 5층까지 사무실, 녹음실, 스윙스 대표방이 공개됐다.


스윙스는 대표방에 "개 쎄", "내가 이겨", "나는 짱이야", "10조 가자" 등 자기암시 문구를 써서 벽 곳곳에 붙여놓아 눈길을 끌었다. 스윙스는 "(지기암시를) 6년 동안 했다. 모든 인류가 이걸 알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대표실 냉장고에는 다이어트 식품인 제로 탄산음료, 제로 요거트, 스리라차 소스가 주로 있었고, 스윙스는 1년 반 동안 먹어온 식단 닭가슴살 200g, 현미밥 120g을 선보였다.

스윙스는 시간 절약을 위해 전자렌지를 7개 두고 동시에 음식을 돌려 모두를 놀라게 했다. 시간 절약을 제일 중요하게 여기는 스윙스는 과거에 시계를 80개 붙여놓은 적이 있었고, 살충제를 대표실에만 5개나 비치하기도 했다.
한해선 기자 |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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