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작' 배우 신세경이 조정석을 뒤로하고 청나라로 떠난다.
3일 방송된 tvN 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에서는 강희수(신세경 분)가 이인(조정석 분)의 반대에도 청나라로 향한다.
강희수는 "내가 황제의 호의를 얻으면 이 나라가 살아갈 방도를 얻는다. 근데 무얼 주저하고 두려워하나. 내가 가야만 하는 이유가 또 있다. 북경에 계신 아버지를 뵙고 싶다"라며 청나라로 떠날 걸 자청했다.
그러자 이인은 눈물을 머금고 "그때도 널 지키지 못했는데 3년이 지난 지금도 널 지키지 못한 건 매한가지다. 윤허한다. 청나라로 가도 좋다"라며 씁쓸한 마음을 보였다. 이에 강희수는 그를 뒤에서 껴안으며 "황공하다. 전하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겠다"라고 다짐했다.
안윤지 기자
| zizirong@mtstarnews.com
3일 방송된 tvN 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에서는 강희수(신세경 분)가 이인(조정석 분)의 반대에도 청나라로 향한다.
강희수는 "내가 황제의 호의를 얻으면 이 나라가 살아갈 방도를 얻는다. 근데 무얼 주저하고 두려워하나. 내가 가야만 하는 이유가 또 있다. 북경에 계신 아버지를 뵙고 싶다"라며 청나라로 떠날 걸 자청했다.
그러자 이인은 눈물을 머금고 "그때도 널 지키지 못했는데 3년이 지난 지금도 널 지키지 못한 건 매한가지다. 윤허한다. 청나라로 가도 좋다"라며 씁쓸한 마음을 보였다. 이에 강희수는 그를 뒤에서 껴안으며 "황공하다. 전하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겠다"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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