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명수가 가수 아이유 콘서트에 참석했을 당시 '레옹'을 함께 부르지 못한 아쉬움을 털어놨다.
5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박명수와 게스트 김태진이 '모발 모발 퀴즈쇼'를 진행했다.
이날 김태진은 "얼마 전 박명수 씨가 아이유 콘서트에 등장해 화제가 됐다. 박명수 씨를 본 팬분들이 앙코르곡으로 '레옹'을 외쳤다고 하더라. 근데 아쉽게 박명수 씨가 객석을 떠나 '레옹'을 부르지 못했다"라고 얘기했다.
박명수는 "아이유와 인사하기 위해서 백스테이지에 가려고 미리 일어났었다"라며 "('레옹'을 부를지) 알았으면 바로 뛰쳐나갔을 텐데 괜히 나왔다. 스타가 될 기회를 놓쳤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아이유는 지난 2일부터 서울 KSPO 돔(구 체조경기장)에서 '2024 아이유 H. E. R. 월드투어 콘서트 인 서울' 공연을 시작했다. 공연 첫날 유재석, 양세찬, 박명수가 참석해 이목을 끌었다.
안윤지 기자
| zizirong@mtstarnews.com
5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박명수와 게스트 김태진이 '모발 모발 퀴즈쇼'를 진행했다.
이날 김태진은 "얼마 전 박명수 씨가 아이유 콘서트에 등장해 화제가 됐다. 박명수 씨를 본 팬분들이 앙코르곡으로 '레옹'을 외쳤다고 하더라. 근데 아쉽게 박명수 씨가 객석을 떠나 '레옹'을 부르지 못했다"라고 얘기했다.
박명수는 "아이유와 인사하기 위해서 백스테이지에 가려고 미리 일어났었다"라며 "('레옹'을 부를지) 알았으면 바로 뛰쳐나갔을 텐데 괜히 나왔다. 스타가 될 기회를 놓쳤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아이유는 지난 2일부터 서울 KSPO 돔(구 체조경기장)에서 '2024 아이유 H. E. R. 월드투어 콘서트 인 서울' 공연을 시작했다. 공연 첫날 유재석, 양세찬, 박명수가 참석해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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