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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 샌들러, 마고 로비→톰 크루즈 꺾고 수입 1위.."971억 원 벌어"[★할리우드]

  • 김나연 기자
  • 2024-03-07
배우 아담 샌들러가 지난해 가장 높은 수입을 올린 배우로 선정됐다.

최근 포브스는 지난해 가장 높은 수입을 올린 배우 10명의 수입이 4억 4900만 달러(약 5976억 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어 "수입의 대부분은 영화 프로젝트에서 나오며, 이는 WGA(미국 작가조합), SAG-AFTRA(배우 노동조합)의 파업으로 인해 몇 달 동안 TV 작업이 중단되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가장 높은 수입을 올린 배우는 아담 샌들러였다. 그는 넷플릭스 스탠드업 코미디쇼 계약 덕분에 7300만 달러(약 971억 원) 이상을 벌어들였다. 그는 8편의 영화를 출연했으며 2014년 2억 5천만 달러(약 3327억 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한 이후 제작사를 통해 더 많은 영화를 제작했다.

아담 샌들러에 이어 마고 로비가 5900만 달러(약 785억 원)의 수입을 올리며 2위를 차지했다. 이는 전 세계 박스오피스 14억 5천만 달러(약 1조 9299억 원)를 벌어들인 영화 '바비'의 흥행 덕분이다. 마고 로비는 '바비'의 제작자이자 주연 배우로 활약했다. 또한 마고 로비의 제작사는 영화 '솔트번'을 공동 제작했으며 최근 워너브러더스와 계약을 체결했다.

3위는 톰 크루즈였다. 그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2023), '탑건: 매버릭'의 추가 스트리밍 등의 수익 덕분에 4500만 달러(약 598억 원)의 수익을 올렸다.

마고 로비와 함께 '바비'에 출연한 라이언 고슬링, 맷 데이먼이 공동 4위를 차지했으며 아담 샌들러와 넷플릭스 '머더 미스터리'에서 호흡을 맞춘 제니퍼 애니스톤이 6위에 이름을 올렸다. '머더 미스터리2'는 지난해 넷플릭스에서 다섯 번째로 많이 본 영화로, 1억 7300만 시간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이어 영화 '플라워 킬링 문'으로 4100만 달러(약 545억 원)를 벌어들인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7위, 제이슨 스타뎀, 벤 애플렉, 덴젤 웨싱턴이 그 뒤를 이었다.
김나연 기자 |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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