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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습 포옹에 심쿵" 아이유, 탕웨이에 반했다(이지금) [종합]

  • 김나연 기자
  • 2024-03-09
가수 아이유가 탕웨이에게 반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8일 유튜브 채널 '이지금 [IU Official]'에는 'IU 'Shh..' MV Behind The Scenes'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아이유의 6번째 미니앨범 'The Winning'의 수록곡 'Shh..'의 뮤직비디오 촬영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Shh..'의 뮤직비디오에는 배우 탕웨이가 출연해 큰 화제를 모았다.

아이유는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며 "충전식 핫팩과 그냥 핫팩을 가지고 있고, 내복도 두 겹이나 입었다. 그 와중에 안에도 핫팩을 붙였다. 온몸에 다 두르고 있다. 겨울이 되면 항상 저온화상을 입지만, 그래도 얼어 죽는 것보다는 그게 낫다는 마음"이라고 밝혔다.

이어 뮤직비디오에서 탕웨이와 호흡을 맞추는 데 대해서는 "탕웨이 선배님 진짜 너무 멋진 것 같다. 완전히 반해버렸다. 오늘 처음 뵌 건 아니다. 같은 스케줄에 참석한 적이 있어서 예전에 두 번 정도 인사를 드렸다. 그때도 진짜 따뜻하게 대해주셨다. 너무 따뜻하게 대해 주셔서 그 기억 때문에 이번에 선배님이 더 떠올랐던 것 같다"고 전했다.

그는 "촬영 초반에 선배님께서 그냥 저벅저벅 걸어오셔서 저를 안아주셔서 너무 심쿵했다. 아무래도 그때 사랑에 빠져버린 것 같다"며 "아침에 대기실에서 인사드릴 때도 초콜릿을 주셨다. 포옹해 주셨을 때가 아니라 그때 빠져버렸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아이유는 "일단 이 뮤직비디오의 기본적인 내용은 어떤 내가 과거에 알던 누군가와 너무 닮은 사람을 보고 묻어뒀던 기억이 떠오르면서 결국에는 긍정적인 기분이 남는 뮤직비디오라고 생각한다. 약간 헷갈릴 수 있는 구조의 배치를 할 거다. 그 스토리를 다 알지 않아도 뭔가 보고 나면 마음 속에 굉장히 의미 있는 누군가가 떠오를 것"이라며 "고마우면 고마운대로, 그리우면 그리운대로, 아리면 아린 대로 그런 감정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나연 기자 |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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