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의 여왕' 김수현, 김지원의 첫 만남 스토리가 공개됐다.
9일 첫 방송된 tvN 새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극본 박지은, 연출 장영우)에서는 첫 만남 일화를 밝히는 백현우(김수현 분), 홍해인(김지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해인은 퀸즈 그룹 재벌 3세지만, 과거 퀸즈 백화점에 언더커버 개념으로 입사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그곳에서 홍해인은 백현우와 처음 만났다고.
인턴으로 입사했던 홍해인은 사회생활에 서툴렀고, 백현우는 그런 홍해인을 도왔다. 홍해인은 그런 백현우를 회상하며 "우리 또 느낌 알지 않냐. '이 남자가 나 좋아하는구나, 시그널 보내구나' (싶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백현우는 "자꾸 복사기를 발로 차니까. 걱정이 되더라, 복사기가"며 "몇 번 더 도와주다 보니까 그 여자가 걱정됐다. 그 당시 웬 진상이 인턴으로 들어왔다고 소문이 자자해서 금방 잘릴 거 같았다"고 밝혔다.
최혜진 기자
| hj_622@mtstarnews.com
9일 첫 방송된 tvN 새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극본 박지은, 연출 장영우)에서는 첫 만남 일화를 밝히는 백현우(김수현 분), 홍해인(김지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해인은 퀸즈 그룹 재벌 3세지만, 과거 퀸즈 백화점에 언더커버 개념으로 입사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그곳에서 홍해인은 백현우와 처음 만났다고.
인턴으로 입사했던 홍해인은 사회생활에 서툴렀고, 백현우는 그런 홍해인을 도왔다. 홍해인은 그런 백현우를 회상하며 "우리 또 느낌 알지 않냐. '이 남자가 나 좋아하는구나, 시그널 보내구나' (싶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백현우는 "자꾸 복사기를 발로 차니까. 걱정이 되더라, 복사기가"며 "몇 번 더 도와주다 보니까 그 여자가 걱정됐다. 그 당시 웬 진상이 인턴으로 들어왔다고 소문이 자자해서 금방 잘릴 거 같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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