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서동주가 난자 냉동을 본격적으로 준비했다.
10일 방송된 채널A '위대한 탄생'에서는 서동주가 난자 냉동을 준비하는 모습이 전해졌다.
1983년생으로 40세인 서동주는 "사실 예전에 한 번 30대 초중반에 (난자 냉동을) 생각한 적이 있다가 최근에 다시 생각을 하게 됐다"라며 "아이를 낳게 될 수도 있는데 그때 혹시나 안 하는 것과 못 해서 포기하는 것과는 차이가 있지 않냐"라며 난자 냉동을 하기로 마음먹은 이유를 밝혔다.
서동주는 "내년쯤(2024년) 난자 내동을 한 번 해야지 생각했다. 아니면 누구든 빨리 잡아서 시험관 아기를"이라며 웃었다.
서동주는 친구인 가수 에스나를 만나 "나 산부인과 가려고"라고 깜짝 발표를 했다. 이에 에스나는 "왜 무슨 일 있어?"라고 물었다.
서동주는 "건강해지고 싶어서 하는 거고, 무조건 운동을 해야겠더라"고 말했다. 서동주는 자신의 일주일 스케줄로 "운동을 많이 하고 있다. PT도 자주 가고 탁구 시작해서 연예인 탁구단에 들어갔다. 스쿠버 다이빙도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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