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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김승수, 양정아와 타로점 "결혼하면 9명 낳을 궁합"[★밤TV]

  • 정은채 기자
  • 2024-03-10
'미운 우리 새끼' 김승수와 양정아가 데이트했다.

3일 방송된 SBS 주말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우 김승수와 양정아가 데이트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김승수가 양정아에게 깜짝 꽃다발을 건네며 데이트가 시작됐다. 두 사람의 첫 번째 코스는 오락실이었다. 이어 두 사람은 MZ세대의 대표 데이트 코스인 '인생 네컷' 사진 부스에 들어갔다.

촬영 카운트가 시작되자 두 사람은 연인처럼 꼭 안고 포즈를 취했다. 마치 뽀뽀하듯 초 밀착해 다정히 사진을 찍자 서장훈은 "진짜 친구 맞냐"라고 의심했다. 스페셜 MC로 출연한 김재욱 역시 "저도 20년 넘은 여사친이 있지만 스킨십을 헤드록이 최대다"라며 이해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두 사람은 타로 운을 보러 갔다. 양정아가 본인의 오래 연애운에 관해 묻자 타로술사는 "올해 안에 연애운이 있다"며 "만나는 사람이 운명의 사람이다. 평생을 함께할 수도 있다. 예전부터 알던 사람"이라고 해 김승수를 설레게 했다.

이어 점술가는 "그런데 연애하면 이상하게 양정아 씨가 머리 아플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김승수는 "그럼 나일 가능성이 크다. 난 가만있어도 너 머리 아프게 하지 않냐"고 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커플 타로를 점도 함께 봤다. 점술가는 "승수 씨가 양정아 씨를 더 좋아한다"라고 했다. 또 두 사람이 결혼하면 잘 살 수 있을 것 같냐는 물음에는 "아홉까지 낳는다. 이게 많이 낳는 카드다"라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를 지켜본 김승수 모친은 "분명 친구 사이라고 했는데 저렇게 같이 있는 거 보니까 마음이 흐뭇하다"라며 두 사람의 투 샷을 만족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정은채 기자 |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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