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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민♥김수현, 결혼만족도 검사 결과→'심각'..오은영 "상위 5%의 예민함"[★밤TV]

  • 정은채 기자
  • 2024-03-12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윤석민♥김수현 부부가 결혼만족도 검사에서 '심각' 지표를 받았다.

12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는 투수 4관왕에 빛나는 야구선수 윤석민과 그의 아내 김수현이 출연해 고민을 털어놨다.

이날 오은영은 미리 시행한 부부의 결혼만족도 검사 결과, '문제 해결 항목'에서 '심각'지표가 나타났다고 했다. 그러면서 남편 윤석민이 첫째 아들과 비슷한 '외부 자극에 예민한' 성향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바로 반응하면 될 것도 바로 반응하지 않는다. 어색하고 불편한 상황에 대해 반응해야 하는데 그 반응이 느리거나 유보한다"라고 윤석민의 성향에 대해 설명했다.

이에 윤석민은 "소름 돋는다"라며 오은영의 분석에 감탄했다. 또 "사소한 마음이 쌓여서 아내에게 사과받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 그래서 논리정연하게 내 감정을 전달하고 싶어서 상상하고 말한다. 그런데 아내가 막힘없이 받아쳐 말하는 순간 스트레스를 너무 받게 된다. 그러면서 결국 큰 소리를 치고 싸우게 된다"라며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이날 오은영은 윤석민이 상위 5% 정도로 예민한 성격이라고 했다. 이를 들은 김수현은 "연애시절 사람이 조금만 북적거리는 곳에 가면 공황장애가 왔다고 하더라. 일본 디즈니랜드를 가도 1시간 만에 나왔다"라고 관련 사건에 대해 언급했다. 오은영은 "1 정도 자극을 5로 받아들이는 분이다. 외부 자극이 많아지고 강해질수록 기 빨릴 것"라고 윤석민의 성향에 대해 설명하며 김수현의 이해를 도왔다.

그러면서 "야구 직업을 너무 잘 선택한 것"라고 했다. "야구는 각자의 자리가 있다. 몸을 축구처럼 많이 부딪히거나 태클을 거는 그런 운동이 아니다"라고 했다. 이에 윤석민은 "실제로 축구를 할 때 몸을 사람들과 안 부딪혔다. 달려들지 않았다"라며 오은영의 정확한 분석에 감탄했다.
정은채 기자 |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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