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①에 이어서.
-'2023 AAA'를 즐기면서 생긴 비하인드 스토리도 궁금해요.
▶김규빈=한빈이 형 MC 대기실에서 관계자분들과 몰래 산 생일 케이크로 지웅이 형 서프라이즈 파티를 해줬어요.
▶박건욱=테이블 위에 간식이 있었는데 시상식이 진행되는 동안 그 간식을 먹은 팀이 모든 아티스트 통틀어서 저희 밖에 없었어요.
-평소 보고 싶었던 아티스트 혹은 무대가 있었나요?
▶김규빈=스트레이 키즈 선배님을 뵙고 싶었어요. 콘서트처럼 아티스트석으로 내려오셔서 재밌는 무대를 꾸며주셔서 감명 깊게 봤어요.
▶박건욱=더보이즈 무대가 기억에 남아요. 주연 선배님이 액션신을 연출하시면서 무대를 시작하셨는데 그 부분이 굉장히 멋있었어요.
-컬래버레이션을 해보고 싶거나 뮤직비디오에 섭외하고 싶다고 생각한 아티스트도 있나요?
▶박건욱=같은 소속사에 있는 김세정 선배님이요. 데뷔 후 공식적인 자리에서 본 게 처음이었어요. 감회가 새로워서 존경심이 더 올라갔어요.
▶김규빈, 성한빈=이동휘 선배님을 꼭 모시고 싶어요. 출연하신 작품마다 다 잘 됐고, 유머러스하시잖아요. 캐릭터를 잘 살리는 연기력도 멋지신 것 같아서 몰입하는 자세를 배우고 싶어요.
-만약 '2024 AAA'에도 참석한다면 이번에는 어떤 상을 받고 싶으세요?
▶장하오=가수는 음악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음악적으로 더 인정받고 싶은 마음이 강해지고 있어서 '올해의 노래상'을 받고 싶어요.
▶한유진, 김규빈=저희에게 제로즈는 너무 소중하고 사랑하는 사이기 때문에 제로즈와 함께 뭉쳐서 '올해의 팬덤상'을 받고 싶어요. 제로즈의 기를 살려주고 싶죠.
-20일에는 일본에서 정식 데뷔하면서 올해 역시 열일 행보를 펼칠텐데 제로베이스원의 원동력, 본인에게 기쁨이 되는 존재는 무엇일까요? 1순위인 팬은 제외하고 말씀 부탁드려요.
▶김지웅=요즘은 멤버들인 것 같아요. 힘들고 지칠 때가 있으면 다른 멤버가 사기를 끌어올려줘서 팀워크가 돈독해지고 있어요. 제로베이스원 자체가 원동력인 것 같아요.
▶석매튜=많은 스케줄을 열심히 소화할 수 있는 이유는, 개인적으로 저는 바쁜 게 좋아요. 제가 하고 있는 일이 '직업'이라고만 생각할 수 있지만, 재미로도 하고 있는 것 같아서 좋아요. 저희끼리 재밌게 놀고 있는 건데 이 일을 통해 저희가 하고 싶은 것들을 편하게 할 수 있어서 매일 꿈을 이루고 있는 것 같아요.
-인터뷰③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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