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재의 아내가 '한소희 닮은꼴'로 소환됐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김민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김국진은 "대한민국 3대 도둑이 될 뻔했다"라며 "아내가 한소희 닮은꼴로 화제였다"라고 했다.
이에 김민재는 "그 정도까지는 아니다"라며 "아내가 신인 배우일때 저를 만나서 결혼한 지 8년 됐다. 최근에 둘째 아이가 태어났고 20개월 됐는데, (아내가) 올해부터는 배우 활동을 다시 시작한다고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아내와의 최근 에피소드로 "최근에 (아내가) '파친코' 오디션도 봤는데 최종까지 올라갔다. 그런데 부부 역할로 같이 올라간 거다"라며 "(제작사는 우리가) 부부인 줄 몰랐던 건데 결국 아내는 최종 오디션에서 탈락했다. 저는 올라갔다가 주인공 나이대가 어려지면서 떨어졌다"라고 전했다.
김민재는 "최근 (아내에게) 미국 드라마 오디션 제안도 왔는데 또 최종까지 올라갔다. 아내가 영어를 잘한다"라고 아내의 활동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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