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소희와 류준열이 하와이 동반 여행을 떠났다는 의혹이 퍼지며 열애설이 확산된 가운데, 류준열 측이 입장을 밝혔다.
15일 류준열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스타뉴스에 "류준열이 사진 작업을 위해 하와이에 머물고 있는 것은 맞다"면서 "배우의 개인 여행이라는 점 존중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향후에도 당사는 사생활 공간에서 나온 목격담에 일일이 대응 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이에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앞서 한 매체는 한소희와 류준열이 하와이 동반 여행을 떠났다며 "주위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당당하게 공개 데이트를 즐기는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을 목격한 팬은 "호텔 옆자리에 한국의 톱 배우들이 놀고있다"며 '응답하라 1988', '알고있지만' 해시태그를 덧붙였다고 했다. '응답하라 1988', '알고있지만'은 각각 류준열, 한소희의 대표작이다.
류준열, 한소희는 최근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현혹'의 영상화 주인공으로 호흡을 맞춘다는 보도가 나왔다. '현혹'은 우아한 세계'(2007), '더 킹'(2017), '비상선언'(2022) 등의 연출을 맡은 한재림 감독이 메가폰을 잡으며, 두 사람은 "출연 검토 중인 작품"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류준열은 지난 1월 영화 '외계+인' 2부로 관객들과 만났고, 넷플릭스 시리즈 'The 8 Show'(더 에이트 쇼) 공개를 앞두고 있다. 특히 지난해 11월 7년간 공개 열애 중이던 혜리와 결별 소식을 전했다.
또한 한소희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경성크리처' 시즌2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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