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지민을 향한 고양이의 애정이 담긴 게시물이 SNS상에서 입소문을 타며 팬들의 힐링 영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엑스(X, 구 트위터)에 컴퓨터 모니터상으로 보이는 지민의 사진을 쓰다듬는 고양이의 사진이 업로드되어 2만 개가 넘는 '좋아요'를 받으며 네티즌의 이목을 모았다.
해당 사진을 게시한 이용자는 전 세계 고양이의 사진을 게시하는 고양이 전용 계정으로 사랑스러운 미소를 짓고 있는 지민의 얼굴을 앞발로 만지고 있는 아기 고양이의 모습이 보는 이들을 미소짓게 한다.
이후 '지민과 고양이는 사랑이야', '귀여운 지민과 고양이는 진리', '마음이 몽글몽글 따뜻해졌어', '고양이가 꼭 내 모습을 보는 듯', '고양이 계정에서 지민의 사진이 게시되다니 너무 신기하다', '지민인 캣잎방석 인가봐' 등 다양한 반응이 이어졌고, 팬들은 과거 지민과 고양이가 함께 한 사진들을 게시하며 즐거움을 나눴다.
특히 지민은 솔로곡 '세렌디피티'(Serendipity) 속 가사와 뮤직비디오에 등장하는 '삼색고양이'나 강아지처럼 애교 있는 고양이를 뜻하는 '개냥이' 대신 '강냥이'라는 신조어를 만들어 닉네임으로 불리는 등 평소 고양이와의 깊은 연관성으로 유명하다.
데뷔 7주년을 맞아 멤버들과의 사진 촬영 현장에 우연히 찾아온 길고양이가 지민의 손에 머리를 비비며 상대방을 완전히 신뢰한다는 의미인 배를 보이는 행동으로 전혀 경계심 없이 애정 공세를 펼치는가 하면, 방탄소년단의 '본보야지3 몰타'편에서 길에 만난 누워있는 삼색 고양이의 배를 만지며 지민이 '어제도 놀았다'는 말과 함께 사진을 찍기도 했다.
신인시절 자체 프로그램 '아메리칸허슬' 해외 촬영지에 나타난 경계심 강한 검은 고양이가 오로지 지민에게만 다가가는 모습을 보이는 등 지민은 경계심이 높아 사람과 다소 친해지기 어려운 동물로 잘 알려져 있는 고양이와 섬세한 교감을 바탕으로 남다른 케미를 보여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문완식 기자
| munwansik@mt.co.kr
최근 엑스(X, 구 트위터)에 컴퓨터 모니터상으로 보이는 지민의 사진을 쓰다듬는 고양이의 사진이 업로드되어 2만 개가 넘는 '좋아요'를 받으며 네티즌의 이목을 모았다.
해당 사진을 게시한 이용자는 전 세계 고양이의 사진을 게시하는 고양이 전용 계정으로 사랑스러운 미소를 짓고 있는 지민의 얼굴을 앞발로 만지고 있는 아기 고양이의 모습이 보는 이들을 미소짓게 한다.
이후 '지민과 고양이는 사랑이야', '귀여운 지민과 고양이는 진리', '마음이 몽글몽글 따뜻해졌어', '고양이가 꼭 내 모습을 보는 듯', '고양이 계정에서 지민의 사진이 게시되다니 너무 신기하다', '지민인 캣잎방석 인가봐' 등 다양한 반응이 이어졌고, 팬들은 과거 지민과 고양이가 함께 한 사진들을 게시하며 즐거움을 나눴다.
특히 지민은 솔로곡 '세렌디피티'(Serendipity) 속 가사와 뮤직비디오에 등장하는 '삼색고양이'나 강아지처럼 애교 있는 고양이를 뜻하는 '개냥이' 대신 '강냥이'라는 신조어를 만들어 닉네임으로 불리는 등 평소 고양이와의 깊은 연관성으로 유명하다.
데뷔 7주년을 맞아 멤버들과의 사진 촬영 현장에 우연히 찾아온 길고양이가 지민의 손에 머리를 비비며 상대방을 완전히 신뢰한다는 의미인 배를 보이는 행동으로 전혀 경계심 없이 애정 공세를 펼치는가 하면, 방탄소년단의 '본보야지3 몰타'편에서 길에 만난 누워있는 삼색 고양이의 배를 만지며 지민이 '어제도 놀았다'는 말과 함께 사진을 찍기도 했다.
신인시절 자체 프로그램 '아메리칸허슬' 해외 촬영지에 나타난 경계심 강한 검은 고양이가 오로지 지민에게만 다가가는 모습을 보이는 등 지민은 경계심이 높아 사람과 다소 친해지기 어려운 동물로 잘 알려져 있는 고양이와 섬세한 교감을 바탕으로 남다른 케미를 보여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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