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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채♥김충재, 똑같은 작업실 '럽스타' 티냈네.."연인 만들어 봤다"[★NEWSing]

  • 한해선 기자
  • 2024-03-21

배우 정은채와 제품 디자이너 김충재가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두 사람이 같은 작업실에 있었던 흔적이 재조명되고 있다.

21일 정은채와 김충재 각각 계정의 게시물이 두 사람의 열애설 이후 다시금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들이 김충재의 작업실에서 작업한 흔적이 보인 것.

정은채는 지난해 7월 한 작업실에서 점토 조각상을 만드는 모습을 영상과 사진으로 공개한 바 있다. 이 작업실은 흰색에 빨간색이 포인트인 인테리어로 돋보였으며, 큰 창문 뒤로 건물이 보이는 것이 특징이었다.


정은채가 갔던 작업실은 김충재의 작업실과 같은 공간으로 눈길을 끌었다. 김충재 역시 자신의 계정에 몇 차례 작업실을 공개한 바, 정은채가 간 장소와 인테리어 구조가 일치했다.

김충재는 특히 최근 "newborn to youth, 연인을 만들어 보았습니다"라며 작업실에서 작업하는 영상을 공개해 현재의 연인을 암시한 것 아니냐는 추측을 불렀다.

김충재는 앞서 기안84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자신의 작업실이 경기도 하남에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이날 정은채 소속사 프로젝트호수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김충재 씨와 긍정적으로 만나고 있다"라며 "좋은 감정으로 서로 알아가는 단계"라고 정은채가 열애중인 사실을 밝혔다. 정은채와 김충재는 1986년생으로 37살 동갑이다.

두 사람은 지난해부터 교제해온 것으로 알려졌으나, 정은채 측은 김충재와 만나기 시작한 시점에 대해 "사생활 영역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했다.

김충재는 2017년 MBC '나 혼자 산다'에 기안84의 대학교 후배로 등장하며 처음 매체에 출연했다. 당시 그는 훈훈한 외모로 화제가 됐고, MBC '전지적 참견 시점', '구해줘 홈즈', SBS '영재발굴단' 등에 출연했다. 그는 에스팀과 SM엔터테인먼트가 함께 설립한 스피커(SPEEKER)와 계약을 맺고 방송인과 디자이너를 겸업하고 있다.

정은채는 2010년 영화 '초능력자'로 데뷔, 이후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 OCN 드라마 '손 더 게스트', SBS '더 킹: 영원의 군주', 애플tv '파친코', 쿠팡플레이 '안나' 등에 출연했다. 그는 올 하반기 tvN '정년이' 공개를 앞두고 있다.
한해선 기자 |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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