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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원, ♥구준엽과 불륜 의혹에 반박 "외도=前 남편"[스타이슈]

  • 안윤지 기자
  • 2024-03-21
대만 배우 서희원이 가수 구준엽과 불륜으로 결혼했다는 의혹에 정면 반박했다.

서희원은 지난 2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외도는 내가 아니라 네가 했다"라며 입장문을 발표했다.

그는 "결혼 후 분풀이를 위해 당신(전 남편 왕소비)에 대한 카드를 몇 번 썼으나 이건 당신이 직접 서명해서 허락한 것"이라며 "요점은 내가 당신의 카드로 (구준엽의) 선물을 사지 않았다"라고 강하게 주장했다.

전 남편의 모친을 언급한 서희원은 "너(전 남편)와 정치 이념이 다르다고 구타했다. 네가 '해리포터' 양장판을 들고 나를 내리쳤다"라며 "왕소비는 술을 마시면 내 동생을 넘어뜨리고 내가 막으려고 하면 날 밀었다"고 폭로했다.

또한 서희원은 왕소비가 바람피우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돼 장란(왕소비 모친)에게 말했으나 소용없었다고. 그는 "(장란은) 내게 그런 일 없을 거라고 했지만, 다음 날 장란과 장잉잉의 사진이 뉴스에 나왔다. 장란은 장잉을 알고 있었는데도 부인했던 거다. 이후 왕소비는 장잉잉과 사귄다고 말했다"라고 털어놨다.

서희원은 "결혼 10년 만에 카드로 분풀이하고 맞은 일은 지금 생각해도 웃긴다. 내가 너한테 빌려주고 더 많이 해줬다"라며 "이혼 후 당신이 소문을 퍼뜨리고 지금까지 내가 사이버 폭행을 당하게 만들었다. 이렇게 어려운 관문을 만들어줘서 고맙다"라고 남겼다.

그러면서 "앞으로 난 모든 것에 법적으로 대응할 것"이라며 "난 꽃길만 걸을 거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중국 재벌 2세 왕소비와 서희원은 지난 2010년 11월 결혼해 아들과 딸을 뒀다. 그러나 결혼 11년 만인 2021년 11월 이혼했다. 이후 서희원은 1998년에 만났던 구준엽과 재회해 2022년 결혼했다.
안윤지 기자 |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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