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붐이 딸 꼬붐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2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편스토랑'에서는 붐이 득녀 소감을 밝혔다.

이날 그는 "꼬붐이가 탄생한다. 매일 너무 떨리고 신기하다"라고 말했다. 이정현은 "내가 보내준 장어 때문에 임신한 거 아니냐"라고 하자, 붐은 "완전히 영향 있다. 너무 감사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그는 "열심히 발을 차고 있고 태동한다. 엄마 배 속에서 딸꾹질하는데 노래를 불러주면 멈춘다. 굿모닝 송이 있다. 직접 만든 노래다"라며 "병원에서 소리 지르고 난리가 났다. 선생님이 진정하라고 하더라. 아직은 너무 작은 아이라고 했다. 아내보다 더 흥분했다. 지금도 혼자 병원에 보낸 적 없다"라고 훈훈한 분위기를 보였다.

한편 붐은 이날 결혼 2년 만에 득녀 소식을 전했다. 아이와 산모는 모두 건강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