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현정이 개인 SNS 활동을 시작했다.
고현정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했다.
그는 이날 "인스타를 시작합니다. 부끄럽습니다. 후회할 것 같습니다. 제겐 너무 어렵습니다"라고 첫 번째 글을 올렸다.
고현정은 이와 함께 근황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고현정은 캐주얼 차림으로 한 서재에서 책장을 배경으로 서있는 모습이었다.
고현정은 지난 1월 가수 정재형의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의 콘텐츠에 출연, 자신의 루머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는 등 신비주의를 벗고 대중과 소통하는 행보로 주목받고 있다. 고현정이 출연한 '요정재형' 영상은 500만 뷰를 돌파하며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고현정의 인스타그램 개설 소식을 본 가수 다비치의 강민경은 수많은 하트 이모티콘으로 댓글을 달며 환영했고, 정재형은 "가즈아 현정아!"라며 응원했다. 네티즌들도 "대박 진짜 대박", "유튜브 해주세요", "이게 꿈이야 생이야", "언니가 나타났다" 등 놀라는 반응을 보였다.
고현정은 이날 인스타그램 개설 후 5시간 만에 5만 팔로워를 향해 가며 또 한번 뜨거운 관심을 실감하고 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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