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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의 여왕' 김지원, ♥김수현 이혼합의서에 배신감 "아니라고 말해"[★밤TView]

  • 정은채 기자
  • 2024-03-24
'눈물의 여왕' 김지원이 김수현에게 배신감을 느꼈다.

24일 공개된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6화에서는 백현우(김수현 분)가 작성한 이혼합의서를 홍해인(김지원 분)이 알게 된 장면이 그려졌다.

천다혜(이주빈 분)와 윤은성(박성훈 분)이 백현우(김수현 분)가 독일에 간 사이 그의 방에 몰래 잠입했다. 홍해인과 백현우 사이를 이간질 시킬만한 무언갈 찾기 위해서였다.

윤은성은 백현우의 방에서 금고를 발견했다. 이 소식을 전해들은 그레이스 고(김주령 분)는 퀸즈 일가의 CCTV 수리를 명분으로 CCTV가 차단된 동안 백현우 방에 전문인과 함께 잠입해 금고를 털어 안에 있던 '이혼 합의서'를 찾아냈다.

며칠 후, 홍만대(김갑수 분)의 방에서 도청장치가 발견됐다. 도청 장치 수신기는 백현우의 방에 있었고, 백현우는 범인으로 몰렸다. 김선화(나영희 분)는 곧장 홍해인에게 전화해 이 사실을 알렸다. 그러나 홍해인은 "집을 비운 사이 누가 한거 아니냐"며 결코 백현우를 의심하지 않았다. 오히려 백현우에게 "당분간 집에서 오는 전화 받지 마라"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극노한 홍만대는 백현우의 방에 숨겨진 금고를 강제로 열었고, 결국 가족들은 이혼 합의서를 발견했다.

그 시각, 백현우는 홍해인의 행운을 빌며 네잎클로버를 전부 구매해 꽃다발을 만들어 홍해인에게 가고 있었다. 그러나 홍해인은 김선화가 보낸 이혼 합의서 사진을 보게 됐고, 꽃다발을 건네는 백현우의 손을 뿌리쳤다.

홍해인은 백현우에게 이혼 합의서 사진을 보여주며 "아니라고 말해. 아니라고해. 모르는 거라고 해. 넌 모르는 거라고"라며 눈물을 흘렸다. 그러나 백현우는 "내가 쓴 거야. 먼저 얘기 못해서 미안해"라고 인정해 홍해인을 큰 충격과 배신감에 휩싸이게 했다.
정은채 기자 |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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