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퀴즈 온 더 블럭' 수학 강사 정승제가 EBS에서 꾸준히 강의를 하고 있는 이유에 대해 밝혔다.
27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237회에서는 수학 1타 강사 정승제가 출연했다.
이날 MC 유재석은 정승제에게 수학 일타 강사 중 유일하게 EBS에서도 강의하는 이유에 대해 물었다. 이에 정승제는 "(인터넷 강사가) 적극적으로 장려할 만한 직업은 아니다. 존경할 만한 직업도 아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EBS에 들어갈 때마다 정말 최선을 다해 수업한다. 저 스스로의 만족인 거다. 내 스스로 만족이 돼서 EBS에서 열심히 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이거 다음에 이 강좌를 들어라'라는 얘기를 (학생들에게) 잘 못한다. 그걸 돈으로 생각할까 봐. 그런데 EBS는 너무 자연스럽게 막 얘기할 수 있다. EBS가 오히려 훨씬 더 편하고 자연스럽다"라며 EBS에서 꾸준히 강의를 하고 있는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정은채 기자
| star@mtstarnews.com
27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237회에서는 수학 1타 강사 정승제가 출연했다.
이날 MC 유재석은 정승제에게 수학 일타 강사 중 유일하게 EBS에서도 강의하는 이유에 대해 물었다. 이에 정승제는 "(인터넷 강사가) 적극적으로 장려할 만한 직업은 아니다. 존경할 만한 직업도 아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EBS에 들어갈 때마다 정말 최선을 다해 수업한다. 저 스스로의 만족인 거다. 내 스스로 만족이 돼서 EBS에서 열심히 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이거 다음에 이 강좌를 들어라'라는 얘기를 (학생들에게) 잘 못한다. 그걸 돈으로 생각할까 봐. 그런데 EBS는 너무 자연스럽게 막 얘기할 수 있다. EBS가 오히려 훨씬 더 편하고 자연스럽다"라며 EBS에서 꾸준히 강의를 하고 있는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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