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청국장 명인 서분례가 1년 청국장 매출액을 공개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청국장 명인 서분례가 사선가에 방문한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박원숙은 서분례의 손을 잡고 "너무 보들보들하다"라며 감탄했다. 이에 서분례는 "일을 너무 많이 해서 그렇다. 지문도 안 나온다. 인감 증명서를 발급하러 가면 지문이 없어서 발급해 주지 않는다"라고 털어놨다.
또한 그는 "여권을 재발급하러 갔는데 20번 찍어도 지문이 안 나왔다. 그래서 20년 전 돌아가신 아버지와 어머니 이름까지 묻더라"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서분례는 냄새나지 않는 청국장을 만들기 위해 온갖 방법을 동원해 연구에 매진했다고 밝혔다. 연구 끝에 편백나무를 활용해 누구나 냄새나지 않는 청국장을 만드는 방법을 알게 됐다고 했다. 그는 "1년에 100억 원어치를 팔면 얼마나 많이 청국장을 만들어야겠냐. 콩 80kg씩 3000가마를 쑨다"라며 간접적으로 1년 매출액을 언급하기도 했다.
정은채 기자
| star@mtstarnews.com
2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청국장 명인 서분례가 사선가에 방문한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박원숙은 서분례의 손을 잡고 "너무 보들보들하다"라며 감탄했다. 이에 서분례는 "일을 너무 많이 해서 그렇다. 지문도 안 나온다. 인감 증명서를 발급하러 가면 지문이 없어서 발급해 주지 않는다"라고 털어놨다.
또한 그는 "여권을 재발급하러 갔는데 20번 찍어도 지문이 안 나왔다. 그래서 20년 전 돌아가신 아버지와 어머니 이름까지 묻더라"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서분례는 냄새나지 않는 청국장을 만들기 위해 온갖 방법을 동원해 연구에 매진했다고 밝혔다. 연구 끝에 편백나무를 활용해 누구나 냄새나지 않는 청국장을 만드는 방법을 알게 됐다고 했다. 그는 "1년에 100억 원어치를 팔면 얼마나 많이 청국장을 만들어야겠냐. 콩 80kg씩 3000가마를 쑨다"라며 간접적으로 1년 매출액을 언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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