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템페스트(TEMPEST)가 '4세대 핫템'을 증명하며 활동을 마무리했다.
템페스트는 28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다섯 번째 미니앨범 'TEMPEST Voyage'의 타이틀곡 'LIGHTHOUSE(라이트하우스)'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엠카운트다운'이 'LIGHTHOUSE' 마지막 방송인 만큼 템페스트는 더 열정적이고 에너지 넘치는 무대로 팬들과 호흡했다. 완성도 높은 비주얼 케미스트리와 세련된 무채색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모은 템페스트는 보컬, 퍼포먼스 모두 완벽한 무대를 완성하며 막방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멤버들은 'LIGHTHOUSE' 막방의 아쉬움을 다양한 제스처와 표정 연기로 달랬다. 등대를 연상케 하는 포인트 안무를 볼하트 등 다양한 제스처로 바꾸며 보는 재미를 높였다. 특히 형섭은 엔딩에서 손바닥에 적은 'iE ㅅㄹㅎ'를 보여주며 아쉬워할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타이틀곡 'LIGHTHOUSE'는 신나는 딥 하우스(Deep HOUSE) 베이스에 팝 요소를 더한 곡으로, 감성적이면서 동시에 웅장한 분위기를 느끼게 하는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내면의 성장통을 겪으며 더 단단해진 템페스트의 이야기를 담았으며, 어둡고 거친 바다조차 밝게 비추는 존재가 되겠다는 템페스트의 다짐이 돋보인다.
한편 '엠카운트다운'을 끝으로 'TEMPEST Voyage' 활동을 마친 템페스트는 오는 30일과 31일 홍콩 아시아월드엑스포(AsiaWorld-Expo)에서 개최되는 'KCON HONG KONG 2024(케이콘 홍콩 2024)'에 출연한다. 이후 내달 13일, 14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대강당에서 팬 콘서트 '유니버시티(UNiEVERSITY)'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남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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