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민서가 새 디지털 싱글 '데드 러브'(DEAD LOVE)로 돌아온 소감을 전했다.
민서는 최근 스타뉴스와 만나 31일 발매되는 '데드 러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데드 러브'는 정형화된 이별 노래에서 벗어나 광기 어리고, 때론 거침없이 헤어진 연인에게 복수를 집착하는 모습을 담은 곡이다.
이날 민서는 "간간이 OST 등 음원을 냈지만, 내 이름을 낸 곡으로 돌아온 건 오랜만이다. 그동안 곡도 받아보고, 어떤 음악을 보여드릴지 고민하다가 내게도, 요새 감성에도 잘 어울릴 거 같아 이 음악을 내게 됐다"고 전했다.
민서는 '데드 러브'에 대해 "힙한 비트에 서정적인 멜로디를 담은 R&B곡이다. 멜로디 자체는 서정적인데 가사는 반전을 담고 있다. 가사를 잘 보면 이별하고 나서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하고 아파하는 것보다 복수를 꿈꾼다. 솔직한 마음을 담은 곡"이라고 설명했다.
전 연인을 향한 복수를 담은 곡에는 다소 거친 가사들도 담겼다. 이와 관련해 민서는 "욕설 가사도 있는데 방송을 하게 되면 다른 단어로 대체할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번 곡을 통해 민서는 새로운 모습을 보여 주고 싶었다고 했다. 그는 "실제로 이런 장르를 해본 적이 없어서 새로운 도전이라는 생각이 듦과 동시에 이미지적으로도 새로운 도전을 해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민서는 2017년 발매됐던 가수 윤종신의 '좋니'의 답가인 '좋아'를 언급하며 "'좋아'로 데뷔했을 땐 22살쯤이었는데 올해 벌써 29살이 됐다. 그때와 다른 민서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고, 이런 장르도 잘 소화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고 했다.
또한 그는 "듣기 편한 곡도 만들려고 했다. 이지 리스닝이 대세다 보니 거슬리는 것이 (듣기에) 없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또 그 안에서 보컬 포인트를 찾을 수 있게끔 시도하려 했다"고 밝혔다.
최혜진 기자
| hj_622@mtstarnews.com
민서는 최근 스타뉴스와 만나 31일 발매되는 '데드 러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데드 러브'는 정형화된 이별 노래에서 벗어나 광기 어리고, 때론 거침없이 헤어진 연인에게 복수를 집착하는 모습을 담은 곡이다.
이날 민서는 "간간이 OST 등 음원을 냈지만, 내 이름을 낸 곡으로 돌아온 건 오랜만이다. 그동안 곡도 받아보고, 어떤 음악을 보여드릴지 고민하다가 내게도, 요새 감성에도 잘 어울릴 거 같아 이 음악을 내게 됐다"고 전했다.
민서는 '데드 러브'에 대해 "힙한 비트에 서정적인 멜로디를 담은 R&B곡이다. 멜로디 자체는 서정적인데 가사는 반전을 담고 있다. 가사를 잘 보면 이별하고 나서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하고 아파하는 것보다 복수를 꿈꾼다. 솔직한 마음을 담은 곡"이라고 설명했다.
전 연인을 향한 복수를 담은 곡에는 다소 거친 가사들도 담겼다. 이와 관련해 민서는 "욕설 가사도 있는데 방송을 하게 되면 다른 단어로 대체할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번 곡을 통해 민서는 새로운 모습을 보여 주고 싶었다고 했다. 그는 "실제로 이런 장르를 해본 적이 없어서 새로운 도전이라는 생각이 듦과 동시에 이미지적으로도 새로운 도전을 해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민서는 2017년 발매됐던 가수 윤종신의 '좋니'의 답가인 '좋아'를 언급하며 "'좋아'로 데뷔했을 땐 22살쯤이었는데 올해 벌써 29살이 됐다. 그때와 다른 민서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고, 이런 장르도 잘 소화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고 했다.
또한 그는 "듣기 편한 곡도 만들려고 했다. 이지 리스닝이 대세다 보니 거슬리는 것이 (듣기에) 없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또 그 안에서 보컬 포인트를 찾을 수 있게끔 시도하려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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