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상장 추진 등과 관련,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31일 입장을 통해 스타뉴스에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상장 여부에 대해 결정된 부분은 없다라고 짧게 밝혔다.
앞서 보도에 따르면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최근 국내외 증권사에 상장을 위한 입찰제안 요청서를 발송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입찰을 원하는 증권사는 오는 2월 5일까지 제안서를 제출해야 한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05년 방시혁 현 공동대표가 설립한 엔터테인먼트 회사. 방탄소년단,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등이 소속돼 있으며 지난 2019년 상반기 2001억 원 매출을 달성하는 등 업계에서 기업가치 1조 원 이상의 비상장사를 일컫는 '유니콘'으로도 평가를 받기도 했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오는 2월 4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공동체와 함께 하는 빅히트 회사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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