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그룹 뉴이스트 멤버 렌의 해외 솔로 이벤트가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 여파로 연기됐다.
뉴이스트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31일 공식 SNS 등을 통해 오는 2월 23일 마카오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렌 해외 솔로 이벤트 'REN'S LIFE'가 연기됐다라고 밝혔다.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공연 주관사의 입장을 전하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정부 및 마카오 공연장 등의 통제와 안전 조치에 따라 2020년 2월 23일 Broadway Theatre, Broadway Macau에서 진행 예정이던 '2020 NU’EST REN SPECIAL LIVE SHOW ‘REN’S LIFE’ IN MACAU'가 고심 끝에 부득이하게 연기됐음을 알려드린다라고 설명했다.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이어 'REN'S LIFE'는 코로나 바이러스 상황이 안정화 될 때까지 연기하는 것으로 결정됐으며 변경된 일정은 추후 별도 공지할 것이라며 팬 여러분들께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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