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가 겸 방송인 김풍이 착잡한 심정을 털어놨다.
2일 오후 김풍은 개인 SNS에 "미치겠다하하하하하"라고 밝혔다.
김풍은 드라마 '찌질의 역사' 원작자다. 주연 배우는 송하윤과 조병규. 두 사람은 모두 학교 폭력 의혹에 휩싸인 연예인이다. 조병규는 2021년, 송하윤은 지난 1일 학폭 논란이 불거지면서 '찌질의 역사'는 큰 타격을 입은 상황이다.
때문에 김풍은 연이은 악재에 실성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같은 날, 드라마 '찌질의 역사' 제작사 HB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찌질의 역사'는 촬영이 완료됐으나 아직 편성이 정해지지 않은 상태"라고 밝혔다.
'찌질의 역사'는 어느 누구라도 '찌질'해질 수밖에 없는 사랑과 연애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송하윤, 조병규, 려운 등이 출연한다. 사전 제작으로 진행된 만큼 촬영은 일찌감치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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