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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윤 "헤어나오기 어려운 '피지컬2', 운동선수라 최면 걸고 임해" [전문]

  • 최혜진 기자
  • 2024-04-04
배우 이재윤이 넷플릭스 예능 프로그램 '피지컬: 100 시즌2 - 언더그라운드'(이하 '피지컬2')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재윤은 지난 3일 "몸담았던 작품이 끝나면 늘 그렇듯 이번에도 헤어 나오기 어렵다"며 '피지컬2' 여운에 빠져 있다고 밝혔다.

그는 "부족함을 알기에 나는 '운동선수'라 최면을 걸고 임해야만, 거대한 무대에서 압박을 이겨내며, 평생을 몸 바쳐 해온 분들 사이에서 조금이라도 잘 해낼 수 있을 거 같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날들의 공기는 말로는 표현하기 어렵다. 모두가 각자 사연이 있기에 간절했고, 잘하고 싶었고, 살아남고 싶었다. 방심을 하거나 최선을 다하지 않을 수 없었고, 진실되게 온 힘을 쏟아야만 했다"고 전했다.

또한 이재윤은 같은 팀에서 활약한 팀원들, '피지컬2' 제작진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모두 도전하는 모습이 멋졌다. 많이 배우고 느끼고 간다"고 밝혔다.

한편 '피지컬2'는 가장 완벽한 피지컬을 가진 최고의 '몸'을 찾기 위해, 최강 피지컬이라 자부하는 100인이 벌이는 극강의 컴피티션 예능이다. 이재윤은 조성빈, 이현정, 저스틴 하비, 주민경이 속한 '이재윤 팀'에서 팀장으로 활약했다.

다음은 이재윤 글 전문

(스포주의)

몸담았던 작품이 끝나면 늘 그렇듯
이번에도 헤어나오기 어렵네요.

부족함을 알기에.
나는 '운동 선수'라 최면을 걸고
임해야만, 거대한 무대에서
압박을 이겨내며, 평생을 몸바쳐
해온 분들 사이에서 조금이라도
잘해낼수 있을거 같았습니다.

그날들의 공기는 말로는 표현하기 어렵네요.
모두가 각자 사연이 있기에
간절했고, 잘하고 싶었고, 살아남고 싶었죠.
방심을 하거나 최선을 다하지 않을수 없었고,
진실되게 온힘을 쏟아야만 했습니다.

함께 해준 팀원들.
성빈,민경,Justin,현정이.
그들의 노력이 모두 화면에 담기지 못해 아쉽고
한명한명 얼마나 큰 열정으로 임했는지 알기에
본편으로 확인 할때 뭉클하더군요.
현장에는 더 많은 땀과 눈물이 있었습니다.
너무 고맙다.

현장에서 그리고 밖에서
고생하신 제작진분들
그리고 99인. 모두 도전 하는 모습이
멋졌습니다. 많이 배우고 느끼고 갑니다.
Respect.
각자 본업으로 돌아가 하시는 일,
응원합니다.

TEAM!
일상으로 돌아가서도.
어디에서 무얼하던.
최선을 다하자!
(사진속에 성빈이 없어서 아쉽다)
최혜진 기자 |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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