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중기가 가족과 함께 일본 여행 중 미담이 알려졌다.

4일 대만TV 진행자 출신 작가 우단루(吳淡如)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송중기와 친구인 작가 라이헝자(賴珩佳)가 함께 촬영한 사진을 게재했다.

우단루는 "(라이헝자가) 일본 나가노현 가루이자와에서 산책하는 마피아 변호사 송중기를 만났다. 그와 아침에 산책하다 우연히 만났다. 방해하기 싫었지만 사진 촬영을 부탁해 함께 촬영했다"라고 말했다.

또한 "송중기가 먼저 대만 지진에 관해 묻고 안전을 기원해줬다. 정말 감동적"이라며 "송중기는 아내, 아이들과 함께 일본 여행을 왔다"며 "송중기는 아주 어려 보이고 날씬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송중기는 지난해 1월 영국 배우 케이티 루이즈 사운더즈와 결혼 및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후 5개월 만인 그해 6월 득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