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김페리가 도시의 밤과 어울리는 시티팝을 들고 찾아왔다.

김페리는 6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CITY'(시티)를 공개, 불이 꺼지지 않는 도시의 화려함을 노래로 풀어냈다.

시티팝을 새롭게 해석한 신보 'CITY'는 모두가 익숙해 아무 생각 없이 쉽게 지나치는 도시의 밤을 노래하며, 낭만과 꿈을 숨긴 채 살아가는 이들에게 '누구에게나 희망은 있으며 누구에게나 절망은 존재한다'란 메시지를 전한다.

김페리는 'CITY'를 통해 화려한 도시의 밤 속에서 기쁨, 슬픔, 탐욕, 이루지 못한 꿈 등 여러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리며, 묵묵한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

도시의 야경과 어울리는 신보 'CITY'를 발매하는 김페리는 지난해 신곡 '내버려둬'를 발매, 솔직한 가사와 기타 사운드로 음악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신곡으로 찾아온 김페리가 또 어떤 곡으로 현대인들을 위로할지 기대가 모인다.

싱어송라이터 김페리의 디지털 싱글 'CITY'는 6일 정오에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