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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훈, 김지원에 "익사 사고서 구한 소년=나..그때부터 좋아해"[눈물의여왕]

  • 정은채 기자
  • 2024-04-14
'눈물의 여왕' 배우 박성훈이 자신과 김지원의 첫 만남에 대해 설명햇다.

14일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는 윤은성(박성훈 분)이 자신의 집으로 홍해인(김지원 분)을 데려온 장면이 그려졌다.

윤은성과의 저녁 식사 자리를 탐탁치 않아하는 홍해인에게 윤은성은 "나에게도 시간을 줘야지. 너가 나한테 갖고 있는 오해를 풀 시간"라고 했다. 그러면서 "내가 널 곤경에 빠트려 놓은 다음 널 구한다고 하는데 그렇지 않아"라며 어린 시절 홍해인의 목걸이를 꺼내보였다. 그러면서 "이거 기억나? 너꺼였어 아주 예전에"라고 했다.

목걸이를 보고 홍해인은 어린 시절이 퀸즈 보육원에서 쫓아오는 개로부터 자신을 구해준 사람이 어린 윤은성이란 걸 기억했다. 이에 홍해인이 "그게 너였다고? 그럼 우리가 처음 만난게 그때였어?"라고 되물었다.

윤은성은 "처음 만난 건 그 전이다"라며 과거 홍해인이 친오빠와 함께 바다에서 익사 사고가 났을 때 홍해인을 구한 어린 소년이 자신이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널 좋아한 것도 널 만난 것도 내가 먼저였다"라며 홍해인을 향한 오랜 짝사랑을 고백했다.
정은채 기자 |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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