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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건주, 이하늬·조진웅과 한솥밥..사람엔터와 전속계약 [공식]

  • 윤성열 기자
  • 2024-04-18
배우 정건주가 사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사람엔터테인먼트 이소영 대표는 19일 "자신만의 색으로 다양한 작품에서 매력적인 캐릭터를 구축하며 사랑받고 있는 배우 정건주와 새로운 파트너로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사람엔터의 차별화된 시스템 속에서 배우 본연의 브랜드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정건주에게 많은 응원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사람엔터테인먼트는 이하늬, 조진웅, 엄정화, 공명, 한예리, 수영(소녀시대), 최원영, 정호연, 김성규, 고준, 박규영, 송재림 등의 배우들이 소속돼 있는 연예기획사다.

2017년 그룹 데이식스(DAY6) 뮤직비디오 '좋아합니다'로 데뷔한 정건주는 웹드라마 '이런 꽃 같은 엔딩'으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후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 '오 마이 베이비', '월간 집', '꽃선비 열애사' 등에 출연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했다. 지난해 영화 '리바운드'로 스크린 데뷔를 치렀다.

또한 정건주는 오는 5월 24일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우리, 집'과 내년 공개 예정인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내가 죽기 일주일 전' 출연을 확정했다.
윤성열 기자 |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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