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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롬♥베니타 '돌싱글즈 외전'으로 컴백..시즌5 종료 후 편성 [★NEWSing]

  • 윤성열 기자
  • 2024-04-20
제롬, 베니타 커플이 '돌싱글즈 외전'으로 다시 시청자들과 만난다.

20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제롬, 베니타는 MBN 예능 프로그램 '돌싱글즈 외전' 출연을 결정했다. 이들의 촬영분이 담긴 '돌싱글즈 외전'은 오는 5월 9일 첫 방송을 앞둔 '돌싱글즈5' 종영 이후 편성될 전망이다.

'돌싱글즈'는 이혼 남녀들의 연애와 동거 생활을 담는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제롬, 베니타는 지난해 10월 종영한 '돌싱글즈4'를 통해 최종 커플이 되어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 '돌싱글즈4'는 미국 교포 돌싱들이 출연한 미국판으로 꾸며졌다.

특히 일명 '제니타 커플'이라는 애칭으로 불린 제롬과 베니타는 동거 첫날부터 베니타가 제롬에게 염색을 해주고, 제롬이 베니타를 위해 쉴 틈 없이 깜짝 이벤트를 준비하는 등 장난스러우면서도 달달한 케미가 돋보이는 일상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또한 제롬은 2000년대 초 가수 이상민이 제작한 그룹 엑스라지 출신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돌싱글즈 외전'에는 연인 사이가 된 제롬과 베니타의 알콩달콩한 사랑 이야기가 공개될 전망이다. 앞서 '돌싱글즈2'를 계기로 결혼까지 골인한 윤남기, 이다은 부부, '돌싱글즈3'을 통해 커플로 맺어진 최동환, 이소라가 '돌싱글즈 외전'에 출연한 바 있다.

제롬과 베니타는 현재 '돌싱글즈 외전' 촬영을 위해 현재 한국에 머물고 있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깜짝 출연해 '돌싱글즈 외전' 출연 사실을 알리기도 했다.

'돌싱글즈4' 종영 이후 오랜만에 시청자 앞에 모습을 비출 제롬, 베니타 커플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윤성열 기자 |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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