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일릿이 'Magnetic'으로 '쇼! 음악중심'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4관왕'을 기록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음악 프로그램 '쇼! 음악중심'(이하 '음중')에서는 아일릿이 1위를 차지했다. 이날 4월 3주차 1위 후보로 아일릿 'Magnetic', 온앤오프 'Bye My Monster', 투모로우바이투게더 'Deja Vu'가 올랐다.
아일릿은 1위가 호명되자 "우와"라고 놀라 눈길을 끌었다.
멤버 민주는 1위를 차지한 소감으로 "빌리프랩 구성원 분들 너무 고생하셨는데 감사하고 응원해 주신 팬분들 감사하다. 앞으로 열심히 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밝혔다.
윤아는 "저희 아일릿의 가족분들에게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씀드리고 싶다"라고 전했다.
아일릿은 앞서 SBS MTV '더 쇼'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고, 지난 13일 MBC '쇼! 음악중심'에서 지상파 첫 1위를 거머쥔 후 이날 '음중' 2주 연속 1위로 4관왕을 기록했다.
하이브 레이블 빌리프랩 첫 걸그룹인 아일릿은 지난달 25일 데뷔해 아직 활동 한 달이 채 지나지 않았음에도 음악방송과 국내외 빌보드까지 각종 차트를 접수하며 '슈퍼 신인'의 탄생을 알리고 있다.
아일릿의 'Magnetic'은 좋아하는 상대방을 향해 전속력으로 달려가는 마음을 자석에 비유한 곡. 플럭엔비(Pluggnb)와 하우스(House)가 섞인 댄스 장르인 이 곡은 아름다운 아르페지오 신스와 다이내믹한 베이스로 강렬한 리듬감을 선사한다. 아일릿의 엉뚱 발랄한 매력과 통통 튀는 분위기의 멜로디가 돋보인다.
이날 '음중'에서는 더보이즈 에릭이 스페셜 MC로 나서 영훈, 엔믹스 설윤와 호흡을 맞췄다.
또 엑소 출신 레이 'PSYCHIC', 보이넥스트도어 'OUR', 'Earth, Wind & Fire', 라이즈 'Impossible', 루셈블 'Girls' Night', 원위 '추억의 소각장' 등 컴백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음중'에는 레이, 보이넥스트도어, 라이즈, 루셈블, 원위, 온앤오프, 크래비티, 아일릿, 우아, 드리핀, 이펙스, 싸이커스, 키스오브라이프, 나우어데이즈, 캐치더영, 수피아, 비웨이브, 빅오션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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