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지민이 K푸드 세계화의 주역으로 재조명 되며 남다른 인기와 파급력을 입증했다.
한국 음식에 대한 전 세계인의 관심과 수요가 폭발적인 늘어나면서 한류 열풍과 함께 지민이 K푸드 확산에 크게 기여했다는 분석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지민의 영향력으로 세계적인 홍보 효과를 누린 불닭볶음면의 '불닭 챌린지'에 이번엔 미국의 유명 래퍼 카디비(Cardi B)가 가세했다.
이는 앞서 카디비가 방탄소년단 멤버 중 '불닭 챌린지' 열풍을 몰고온 지민을 최애로 꼽은 데 이어 챌린지까지 참여하자 팬들 사이 더욱 화제를 몰고왔으며 K푸드에 대한 지민의 파급력 또한 재조명 받고 있는 것.
식지않는 '불닭 챌린지'의 인기에 힘입어 해외에서 대표 K라면으로 자리 잡은 불닭볶음면은 여전히 인기 고공행진 중으로 제조사인 삼양식품은 2016년도 매출 1419억에서 작년 해외 매출 8000억원, 총매출 1조원을 돌파하며 지난해 코스피가 19% 상승하는 동안 주가가 70% 상승하는 놀라운 성장세를 보였다.
이에 대해 국내외 주요 언론들은 계속해서 '지민 덕분에 K라면이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고 평가했으며 '지민 효과'를 제대로 누리게 된 삼양식품 김정수 부회장 역시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감사하게도 지민이 불닭면을 즐겨 먹는 모습을 올려줘서 광고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방탄소년단의 미국 콘서트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 삼양식품의 한 관계자는 미국에서의 불닭볶음면 인기 요인으로 지민을 꼽는 가 하면 선물과 함께 "지민님 덕분에 밀양에 공장 새로 지었다"는 메시지를 보내 지민의 막강한 영향력을 실감케하기도 했다.
지민은 한국인 솔로 최초이자 유일한 빌보드 '핫 100'과 '아티스트 100'에서 동시에 1위를 거머쥐며 음악으로 세계 정상에 선 것은 물론 라면 외에도 떡볶이, 만두, 커피, 유자차 등 먹고 마시는 모든 것이 글로벌 이슈의 중심이되어 경제 전문지 블룸버그에 언급되는 등 세계적 아이콘다운 인기와 존재감을 떨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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