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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묘', 박스오피스 1위 역주행..D-1 '범죄도시' 예매량 59만 돌파 [★무비차트]

  • 김나연 기자
  • 2024-04-23
'파묘'가 박스오피스 1위를 재탈환했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파묘'는 1만 3534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1179만 8653명.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로, 올해 첫 번째 천만 영화, 오컬트 영화 사상 최초 천만 영화라는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파묘'는 1200만 관객 돌파를 넘보고 있다.

이어 개봉 이후 13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던 '쿵푸팬더4'는 1만 2914명의 관객을 모아 2위에 올랐다. '쿵푸팬더4'는 모든 쿵푸 마스터들의 능력을 복제하는 빌런 '카멜레온'에 맞서기 위해 용의 전사인 자신마저 뛰어넘어야 하는 '포'의 새로운 도전을 담은 영화로, 누적 관객 수는 126만 1223명이다.

오는 24일 개봉을 앞둔 '범죄도시4'가 9354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범죄도시4'는 92.4%로, (오전 8시 15분 기준) 압도적인 예매율 1위를 기록 중이며 예매 관객 수는 59만 1220명이다. 이는 '범죄도시3'(2023)의 사전 예매량 50만 장 돌파 시점(개봉 전일 오후 5시) 또한 뛰어넘는 기록이다.

'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 분)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 분)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분),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 개봉 이후 박스오피스 정상을 수성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최초 시리즈 연속 '삼천만'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할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김나연 기자 |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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