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겸 아나운서 유영재가 배우 선우은숙의 언니 강제추행 혐의 반박 영상을 돌연 삭제했다.
24일 오후 6시 기준, 유영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인 'DJ유영재TV 유영재 라디오'에서 진행한 강제추행 혐의 관련 입장을 밝힌 영상을 삭제한 상태다.
앞서 선우은숙과 유영재는 지난 2022년 10월 결혼했으나 지난 3일 조정을 통해 이혼했다. 당초 두 사람의 이혼 사유는 성격 차이로 알려졌으나 유영재가 결혼 전 또 다른 이와 사실혼 관계였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또 선우은숙은 유영재의 여성 문제를 몰랐다고 말해 논란이 더욱 커졌다.
이 가운데 유영재가 선우은숙의 친언니를 강제추행 혐의를 받는다는 사실도 전해졌다. 선우은숙 법률대리인은 지난 23일 스타뉴스에 "22일 선우은숙 언니 A씨를 대리해 선우은숙의 전 배우자 유영재에 대해 2023년부터 5회에 걸쳐 A씨를 상대로 불미스러운 신체 접촉을 가하는 등 강제 추행한 혐의로 분당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유영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죽어도 끊어지지 않는 성추행이란, 죽어도 지워지지 않을 형벌과 같은 성추행이란 프레임을 유영재에게 씌웠다"라며 "내가 이대로 죽는다면 더러운 성추행이 사실로 끝날 것이므로 법적 다툼을 하게 됐다"고 해명했다.
안윤지 기자
| zizirong@mtstarnews.com
24일 오후 6시 기준, 유영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인 'DJ유영재TV 유영재 라디오'에서 진행한 강제추행 혐의 관련 입장을 밝힌 영상을 삭제한 상태다.
앞서 선우은숙과 유영재는 지난 2022년 10월 결혼했으나 지난 3일 조정을 통해 이혼했다. 당초 두 사람의 이혼 사유는 성격 차이로 알려졌으나 유영재가 결혼 전 또 다른 이와 사실혼 관계였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또 선우은숙은 유영재의 여성 문제를 몰랐다고 말해 논란이 더욱 커졌다.
이 가운데 유영재가 선우은숙의 친언니를 강제추행 혐의를 받는다는 사실도 전해졌다. 선우은숙 법률대리인은 지난 23일 스타뉴스에 "22일 선우은숙 언니 A씨를 대리해 선우은숙의 전 배우자 유영재에 대해 2023년부터 5회에 걸쳐 A씨를 상대로 불미스러운 신체 접촉을 가하는 등 강제 추행한 혐의로 분당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유영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죽어도 끊어지지 않는 성추행이란, 죽어도 지워지지 않을 형벌과 같은 성추행이란 프레임을 유영재에게 씌웠다"라며 "내가 이대로 죽는다면 더러운 성추행이 사실로 끝날 것이므로 법적 다툼을 하게 됐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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