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4'의 김무열이 100만 관객 돌파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25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는 영화 '범죄도시4'의 김무열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범죄도시4'는 개봉 이틀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열기를 제대로 입증했다. 김무열은 "전 오히려 자세를 낮추고, 담담하려고 한다. 감사한 마음만 가지고 있다"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파묘'의 바통을 이어받아서 좋은 분위기를 이끌어 가서 극장 상황이 좋아졌으면 한다"며 "다들 간절한 마음"이라고 덧붙였다.
김무열은 '범죄도시4'의 개봉으로 바쁜 스케줄을 보내고 있다며 "무대인사도 하고 있는데 상영 후에 반응이 더 좋다 다. 화면에 있던 사람들이 나오기 때문에 반가워해 주신다. 영화를 보시기 전에는 그때보다 조금 분위기가 경직돼 있다. 소위 말해 몸이 덜 풀려있다. 상영 전에 인사를 길게 하거나 재미없으면 관람에 방해될까 봐 그 부분이 떨리더라"라고 밝혔다.
또한 '범죄도시4' 속 액션에 대해 "다른 액션의 결이 나올 수 있었던 게 '백창기'가 특수부대 출신의 용병이다. 다른 작품보다 액션이 정제되고, 배운 티가 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카포에라라는 브라질 무술을 배운 적이 있는데, 당시 관장님 덕분에 필리핀 무술인 칼리 아르니스 무술을 배울 기회가 있었다. 20대 때였는데 넘쳐나는 에너지를 운동으로 풀곤 했다"고 전했다.
한편 '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 분)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 분)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분),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김나연 기자
| ny0119@mtstarnews.com
25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는 영화 '범죄도시4'의 김무열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범죄도시4'는 개봉 이틀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열기를 제대로 입증했다. 김무열은 "전 오히려 자세를 낮추고, 담담하려고 한다. 감사한 마음만 가지고 있다"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파묘'의 바통을 이어받아서 좋은 분위기를 이끌어 가서 극장 상황이 좋아졌으면 한다"며 "다들 간절한 마음"이라고 덧붙였다.
김무열은 '범죄도시4'의 개봉으로 바쁜 스케줄을 보내고 있다며 "무대인사도 하고 있는데 상영 후에 반응이 더 좋다 다. 화면에 있던 사람들이 나오기 때문에 반가워해 주신다. 영화를 보시기 전에는 그때보다 조금 분위기가 경직돼 있다. 소위 말해 몸이 덜 풀려있다. 상영 전에 인사를 길게 하거나 재미없으면 관람에 방해될까 봐 그 부분이 떨리더라"라고 밝혔다.
또한 '범죄도시4' 속 액션에 대해 "다른 액션의 결이 나올 수 있었던 게 '백창기'가 특수부대 출신의 용병이다. 다른 작품보다 액션이 정제되고, 배운 티가 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카포에라라는 브라질 무술을 배운 적이 있는데, 당시 관장님 덕분에 필리핀 무술인 칼리 아르니스 무술을 배울 기회가 있었다. 20대 때였는데 넘쳐나는 에너지를 운동으로 풀곤 했다"고 전했다.
한편 '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 분)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 분)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분),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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