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나래는 지난 2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전현무, 이장우와 함께한 '팜유 바디 발표회' 현장을 공개해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안겼다.
이날 방송에서 박나래는 '바프'(바디프로필) 촬영 당일, 딱 붙는 원피스를 입고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녀는 지난 4개월 동안 매일 운동은 물론 지인들과의 약속까지 취소하면서 이번 '바프'를 준비했다고 밝히며 "안되는 건 없어요. 될 때까지 안 한 거지"라고 남다른 각오를 보였다.
촬영 현장에 도착한 박나래는 곧장 가방에서 덤벨을 꺼내 들고 막판 운동에 돌입했고, 곧이어 한동안 모습을 감췄던 '팜유'의 막내 이장우가 확 달라진 모습으로 등장하자 화들짝 놀라며 "너 양아치니?"라고 거침없는 멘트를 던지는 등 '찐친 케미'를 발산하기도 했다.
특히 박나래는 몸무게 측정 타임에서 6kg 감량에 성공한 것은 물론, 현재 몸무게가 13년 만에 '리즈' 시절 몸무게로 돌아왔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박나래는 촬영 의상인 브라톱으로 환복 후 민망해하다가도 촬영 직전까지 운동을 쉬지 않는 등 열정을 불태웠다. 촬영 첫 주자로 나선 그녀는 부담감과 책임감에도 완벽한 첫 컷을 만들어내 현장과 스튜디오의 감탄을 자아냈다.
박나래는 "오랜만에 열정을 가진 제 모습이 좋더라고요"라며 이번 '바프'에 남다른 애정을 보였고, 그녀는 촬영 결과물을 본 스튜디오 멤버들의 칭찬이 끊이질 않자 준비 기간에 성대 수술로 인해 운동을 쉬어야만 했던 시기들로 인해 느꼈던 답답함과 불안함을 회상하며 안도감에 눈물을 흘리기도 해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박나래는 자신의 개인 촬영이 끝난 후 이장우와 전현무의 촬영을 모니터하면서 끊임없이 응원을 아끼지 않으며 멤버들을 북돋웠고, 이장우, 전현무와의 유닛 촬영에서도 '케미'를 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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