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 RM 진 지민 제이홉 슈가 뷔 정국)의 컴백 국내 기자회견이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결국 유튜브 생중계로 변경된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23일 공식입장을 통해 오는 24일 코엑스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방탄소년단 글로벌 기자간담회는 유튜브 생중계로만 진행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이어 현재 코로나19 확산으로 많은 인원이 모이는 행사를 자제하는 것이 필요하고, 정부의 코로나19 대응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기 위한 조치라고 강조했다.
◆ 빅히트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확산으로 저희 빅히트는 최소한의 위험도 차단하기 위해 2020년 2월 24일 월요일 오후 1시 45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릴 예정이던 ‘방탄소년단 글로벌 기자간담회’는 기자님들을 모시지 않고 유튜브 생중계로만 진행하는 것으로 결정하였습니다.
이에 당초 생중계 없이 진행하려던 현장 ‘질의응답’도 시간을 연장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하려 합니다.
또한, 당일 현장에 오시더라도 입장이 불가하오니, 방문을 자제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방탄소년단의 기자간담회를 기대하셨던 많은 미디어 관계자분들께 거듭 양해 말씀드리며, 이러한 조치가 기자님들의 안전과 건강을 고려한 점임을 이해 부탁 드립니다.
현재 코로나19 확산으로 많은 인원이 모이는 행사를 자제하는 것이 필요하고, 정부의 코로나19 대응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기 위한 조치이오니 다시 한 번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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